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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이란..

관절이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붓고 아플 뿐 아니라 움직일 수 없으므로 일상생활에도 크게 지장을 받습니다.  관절염이란 관절에 염증이 있는 것을 말하며, 세균에 의한 유균성 관절염과 세균에 관계하지 않는 무균성 관절염이 있습니다.
관절의 이상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관절염 뿐만 아니라 강직성 척추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 섬유조직염, 통풍, 점액낭염, 골다공증 등 100여 가지가 넘는 질환을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관절에 이상이 느껴지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류마티스 관절염
2.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3. 통풍성 관절염
   요산의 혈중농도가 높아져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 및 관절주위에 침착하여 생긴 관절염
4. 감염성 관절염
   세균 등 병원미생물에 관절 조직이 감염되어 급작스럽게 발생한 관절염
5. 강직성 척추염
   척추의 관절부가 점점 골화하거나 섬유화하여 뼈와 뼈가 유착하는 병으로 나중에는 등뼈가
   굳어져버려 몸이 막대기처럼 됨.
6. 연소형 관절염
   16세 이전에 발병한 류마티스 관절염. 성인의 경우와는 달리 고열, 발진 등 심한 전신증세가 많이
   나타남.
7. 아킬레스건 낭염
   아킬레스건 주위의 염증으로 활액낭이 붓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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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염 중 가장 심하고 불구가 될 수 있는 병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나타나는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전신에 침범하여 폐, 피부, 혈관, 근육, 심장 심지어는 눈에도 침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모르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유전적 소인에 의해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한 두개의 관절에만 올 때는 활동에 별지장이 없으나 심해질수록 사회 활동이 어려워지고, 일상생활도 어려워 가족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뿐 아니라 전신의 각종 장기에 침범하여 피부에 응어리와 같은 피하결절이 생기고 늑막염, 심낭염, 심근염, 폐섬유화, 눈과 입의 건조증, 말초신경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의 관절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데 주로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작은 관절에 나타나고 무릎이나 고관절에도 많이 침범합니다. 관절의 통증은 일과성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오며 특히 아침에 1시간이상 경직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진행양상- 활액막염으로 시작하여 진행되면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이 서로 융합되어 강직되는 과정을 거친다.

원인 :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면역체계의 이상, 유전적 요인 (유전적 감수성) 및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체계의 이상을 쉽게 설명하면 우리 몸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여러가지 면역세포들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같은 나쁜 것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어떤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을 돌려서 우리 자신의 몸을 스스로 공격하기 때문에 병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를 의학적으로 '자가면역질환' 이라고 합니다. 유전적 감수성에 관한 연구는 가계조사 및 쌍생아 연구의 결과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연구의 결과를 간단히 소개하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직계가족에서 질병의 발생율이 정상인 보다 4배 정도 높고, 류마티스인자 양성인 환자의 직계가족 중 10%에서 류마티스관절염이 발병한다고 하였으며, 또한 일란성 쌍생아에서 이란성 쌍생아보다 4배정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중요한 것은 여러가지 감염 (바이러스 등) 에 의해 류마티스관절염과 비슷한 양상의 관절염이 발생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감염이 중요한 원인의 하나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은 면역체계의 이상, 유전적 요인 (유전적 감수성) 및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면역체계에 혼란이 일어나 정상적으로 몸을 방어해야 할 면역세포가 오히려 몸을 공격하는 양상을 띠는 '자가면역질환'의 모식도

증상 : 주로 작은관절에서 양측으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손이나 발, 손목, 팔꿈치, 발목, 무릎 등의 순서로 잘 침범합니다.

 

중등도로 진행된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미란성 병변이 진행되어 있고 관절의 변형이 관찰된다.

류마티스관절염환자의 무릎관절소견으로 관절면이 안쪽,바깥쪽 모두 심하게 좁아진모습을 보인다.

그외 목이나 턱관절 혹은 몸의 다른 관절에도 침범하는 수가 있습니다. 특징적으로 오전에 증상이 더욱 심한데 아침에 일어나면 관절이 뻑뻑하고 움직이기가 힘들며 (의학적으로 이를 '조조강직' 이라고 함) 관절염이 심할수록 뻑뻑한 증상이 지속하는 시간이 길어져 아주 심하면 오후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외 통증과 눌러서 아픈 압통을 동반하고 관절이 붓고 열이 납니다.
진행하면 활액막의 염증은 연골로 파급되고 급기야 관절의 파괴, 변형과 함께 관절이 굳어지는 '관절강직'이 초래되어 생활에 큰 장애를 남깁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병명이 관절염이지만 증상이 관절에 국한되지 않고 폐, 신장, 심장, 혈관, 신경같은 신체 내부 장기에도 침범해서 말썽을 부리는 수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류마티스관절염은 주로 관절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우리 몸의 중요한 장기를 침범할 수 있는 전신적인 질환임을 알아야겠습니다.

관절이외의 증상은 류마티스인자의 역가가 높은 환자에서 더 흔히 발생하는데 류마티스결절, 흉막염, 폐렴, 심낭염, 혈관염, 구강 및 안구건조증, 빈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결절은 20-30%의 빈도에서 관찰되는데 관절주위 조직, 팔꿈치의 손등 부분, 압력이나 마찰을 받는 부위에 잘 생깁니다. 흉막염 (폐를 싸고 있는 막의 염증), 폐렴, 심낭염 (심장을 싸고 있는 막의 염증) 의 경우 기침, 열,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염에 의해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겨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시퍼렇게 변하거나 심하면 괴사 (조직이 죽어서 까맣게 되는 현상) 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폐와 손가락에 생긴 류마티스 결절 (화살표)

               류마티스관절염에서 혈관염이 합병된 경우로 발가락 끝에 괴사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혈관염에 의해 신경의 손상이 초래되기도 하는데 감각이 이상해지거나 없어지기도 하며 운동에 장애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전신 혈관염의 증후는 눈에서 홍채염, 포도막염으로 나타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합병된 포도막염의 안구소견

이 경우 눈이 심하게 충혈되고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시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입안이 마르거나 눈이 건조하여 뻑뻑한 증상 (구강 및 안구건조증) 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이차성 쇼그렌증후군' 이라고 하며 류마티스관절염의 약 15-20%에서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빈혈은 자주 관찰되는 소견이며 관절염을 잘 조절하면 함께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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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 : 아래의 증상중 4개이상 해당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1. 조조강직
     2. 세군데 이상의 관절염
     3. 손관절염
     4. 양측성
     5. 류마티스 결절
     6. 류마티스 인자 양성
     7. 방사선 소견

     

▶ 치료 : 류마티스 관절염도 완치 될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에는 안정과 관절운동, 온열요법, 약물치료, 수술 등이 있습니다. 환자는 관절의 통증이 있거나 전신증상인 피로감이나 나른함이 있으면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관절운동은 급성기에는 관절운동범위를 따라 굽혔다 펴는 정도로 하고, 그 후에는 관절주위의 근육강화운동을 하여 관절을 보호하여야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약물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약제, 면역억제제를 조합하여 사용합니다. 주의할 점은 치료효과가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의 약물이나 스테로이드의 남용을 피해야 합니다. 이 경우 스테로이드에 대한 의존성이 생겨 약의 중단이 어려워지고 약물부작용에 의한 문제가 심각하므로 이를 중단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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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관절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성분중에서 연골과 주위골에 퇴행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 즉 무릎(슬)관절, 엉덩이(고)관절 등에 심한 통증과 운동장애를 나타내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가장 흔한 관절 질환입니다. 관절의 구성은 관절연골, 주위 골(뼈), 관절막등으로 구성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변화는 관절 연골에서 시작됩니다.
 
연골 구성성분을 생산하는 연골세포가 시간이 지나면서 생성양이 줄어들고, 기본물질이 적어지면 연골의 탄력성이 없어져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능력이 약해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연골의 표면이 거칠어지고, 점차적으로 병이 진행되면 관절강내로 유입되는 여러 가지 물질에 의해서 염증이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이 때문에 관절이 붓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원인 : 과거에는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연령, 종족, 성별, 유전적 성향, 비만, 관절의 모양, 호르몬 등 1가지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여 병의 심한 정도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골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의 비교▶

 

    골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빈도

 10 - 15%   

 1%

  연령

 50 이후
 (
여성 2)

 소아이상 (여성 75 %)

  원인

 연령 기타 원인 

 자가면역기능이상

  부위

 체중부하가 많은 관절  
무릎
, 고관절

 손, 손목 작은관절  
대칭성

  병리 

 연골변성  

 활액막 염증

  면역학적 검사

 정상

 비정상

  증상시기

 주로 오후  

 주로 오전

  관절외 증상 

 없음

있음

  진행

 느리다

 빠르다

골관절염 환자의 척추소견으로 골극이 심하게 발달하려 상하로 붙은 모습을 나타낸다.

흔히 손가락이나 발가락등에 통증이 있으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인받기 쉬운데, 골관절염은 특히 손가락의 끝마디에 잘 나타납니다.

 

  골관절염환자의 수부소견으로 손가락 끝
  마디가 굵어저 있다. (허버든 결절)

 

골관절염환자의 수부 방사선 소견으로 끝
마디 뼈가 증식되어 돌출되어있다.(화살표)

주로 여성에게 잘 나타나며 가족력을 지닌 경우도 많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잘 침범하는 손가락 가운데 관절에서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특히 비만한 여성에서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가락 마디에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으며, 손과 발이 동시에 발생했을 경우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먼저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큰 관절에 오는 경우는 비대칭적으로 한쪽에서만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손가락 마디에오는 경우에는 흔히 양쪽 손가락이 동시에 발생됩니다. 이는 마치 피부가 주름지듯이 관절에 인접된 주위골이 자라나서 생겨납니다.

병의 초기에는 쉬면 통증이 없어지지만 병이 진행되면 지속적인 통증이 오게되며 관절운동에도 제한을 받게 됩니다. 특히 보행과 관련된 무릎관절이나 엉덩이관절을 침범했을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수술적인 치료가 요구될 만큼 심한 변형이 초래되기도 합니다.

 

   무릎 골관절염이 진행되어
   O자형 다리로 변형된 육안
   적 소견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소견으로 안쪽연골이 마모
 되어 안쪽괸절의 간격이 좁아져 다리가 O자로 휘
 어있는모습을 보이고 골극이 심하게 비후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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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

과거에는 노화현상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해왔지만, 최근에는 이 질환의 원인이 단순한 노화현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환자 각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얼마든지 병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즉 체중관리, 규칙적인 운동, 약물, 수술적 치료등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교육, 체중조절, 적절한 운동(수영, 보행), 물리치료

 

관절보호 - 장애평가, 신발, 보행보조기
단순진통제 ( 규칙적, 필요시)
소염진통제, 연골보호제

 

 

관절내강주사,
관절세척,
활행막제거술
관절치환술

 

 

 

 

 

 

약물도 단순한 진통작용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연골세포의 수명을 연장한다든지, 관절내 윤활작용에 도움을 준다든지 함으로써 병의 기전에 따라서 약을 선택하고 있으며, 약물의 종류도 다양하게 개발되어있으므로 환자의 여러 가지 상태를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

    1. 신선한 과일쥬스와 신선한 야채쥬스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2. 반드시 끓인물을 마신다.

    3. 튀김음식과 카페인함유음료, 가공식품의 섭취를 금한다. 튀김음식은 유리기 발생을
        촉진하여 관절을 공격한다.

    4. 저염식을 해야 하며, 설탕함유 음료의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5. 씨앗종류, 견과류를 많이 먹으면 좋다.

    6. 통풍일 때는 신선한 체리쥬스를 많이 마시면 아주 좋다. 신선한 셀러리즙도 불에 희석해서
        마시면 좋다. 체리와 딸기는 뇨산을 중화시키므로 많이 섭취한다.

    7. 정어리, 소고기국, 육즙, 버섯, 아스파라가스, 앤초비, 청어, 섭조개, 송아지지라등에는
       퓨린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뇨산생성을 촉진하므로 반드시 금해야 한다.

    8. 통풍인 경우, 뇨산배설을 억제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9. 모든 육식은 금하는 것이 좋다.

    10. 흰밀가루로 만든 음식과 케익, 파이등의 금한다.

생활요법

    1. 비만이 되지 않게 엄격한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 그러나 너무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여  
        몇끼를 굶거나 하면 혈액속에 뇨산이 더 많이 생긴다.

    2. 비타민B5와 비타민A와 E가 관절의 염증성 질환을 예방한다. 그러므로 호박씨, 참깨의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3. 술을 마시면 안된다.

    4. 흡연이 해롭다. 간접 흡연도 해롭다.

    5. 많이 걷지 말고, 되도록 휴식을 취하면 좋다.

    6.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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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원인 : 관절 연골은 파괴되고 또 생성이 됩니다. 생성되는 것 보다 파괴되는 연골이 더많으면 충격을 흡수하는 관절 연골의 양이 줄거나 없어져 관절사이의 뼈와 뼈가 닿는 상태가 되어 극심한 고통을 가져오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의 접합 부분 관절( 엉덩이, 무릎, 목, 허리, 손가락 발가락 마디 등) 연골이 마모되거나 손상되어 고통과 염증이 수반되는 질병입니다. 전통적인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방법은 진통제 정도로 처방되고 있고, 심한 경우는 인공 보조물을 관절에 삽입 수술하는 요법이 전부입니다. 일시적으로 통증을 멈추게 하기 위하여 진통제(아스피린,타이레놀 등)나 항염제를 사용하는 것은 결국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키거나 가속시킨다는 것이 일반적인 연구 결과입니다.

관절 특히 우리의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관절, 고관절에서 연골이 하는일은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합니다.(무릎의 연골기능- 충격완화)

타이어를 생각하면됩니다. 타이어가 오래되면 닳듯이 연골도 나이가 들면 닳습니다. 트럭처럼 많이 운전하는 타이어가 빨리 닳듯이 연골도 많이 사용하면 빨리 닳게됩니다. 그래서 등상, 조깅,달리기, 쪼그려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등이 골관절염환자에게 연골을 더 닳게하고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금지시키고 수영, 걷기, 대퇴사두근 강화근동을 시킵니다.

나이가 들면서 충격에서부터 뼈를 보호하는 연골이 닳게되고 그림처럼 염증이 생기고 심해지면  뼈가 노출이되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입니다.

1> 대퇴 사두근의 약화 - 대퇴사두근은 무릎을 지탱하는 역할 나이가 들면서 필연적으로 약해진다. (50대가 20대보다 30%감소)
2>
쪼그려 앉아 있는 것: 무릎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 무릎 내부  긴장을 증가시켜 관절염을 악화시킴.
3>
비만
4>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오를 때 3배, 내릴 때 7배의 힘이 무릎에 걸리므로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계단을 오를내리는 것을 조심해야 함.

증상 :

"비가 오려나.."
처음에는 관절을 사용한 후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후기에는 쉬면서 사용하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는 상태까지 됩니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궂은 날씨에는 통증이 더 심하게 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뻣뻣~"
퇴행성 관절염은 히루안이 잘려지고 분비되는 양이 줄어듭니다. 그 결과로 물렁뼈와 활액의 완충작용과 윤활작용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물렁뼈의 파괴가 시작되고 매끄러운 물렁뼈 표면이 울퉁불퉁해집니다 

"삐걱..우지직"
관절을 움직일 때 우지직거리는 소리와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구부정..."
물렁뼈가 망가지면서 뼈가 손상이 되고 관절이 변형을 일으키게 됩니다. 무릎의 경우 다리가 휘어진 모양을 갖는 것이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1단계: 아침에 관절 부분이 뻣뻣해지는 증상,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에 이러한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진행되면서 심해집니다.
2단계: 관절 부분이 많이 파괴되어 뼈와 뼈 부분이 직접 닿아 격렬한 고통이 따르며 심하면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3단계: 관절 부분이 부은 것처럼 커지며 관절 부분이 완전히 손상되면 움직일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2,3단계가 되면 인공관절수술하시면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 일반적인 진통소염제는 관절염을 더 악화 시킬 수 있다. 최근에 관절연골 재생제, 관절연골을 보호, 재생시키는 진통소염제들이 나와있다.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  체중 부하를 하는 관절이므로 1년에 2-3회 가능 2-3회주사해서 안좋아지면 수술하는게 좋다.
- 스테로이드 자체가 관절염을 더 악화시킨다는 보고는 없다. 오히려 일부 논문에선 스테로이드 주사가 관절보호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 스테로이드 주사로 통증이 없어져서 관절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관절 파괴가 온다는 게 설득력이 있다.

▶ 인공관절수술

평균 수명의 증가로 노인인구는 급격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인병이 현대 의학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정형외과 영역에서는 관절염으로 인하여 고생하시는 분이 늘어나게 되다보니 이런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살아있는 동안만이라도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살고 싶은 즉 삶의 질이 더욱 중요시 여기게 되었습니다. 최근 인공관절술이 발달되어 수술에 만족하시는 분이 점차 늘어나면서 인공관절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지금까지의 치료방법들 중 통증을 야기시키어 환자에게 고통을 주는 관절부위의 병변에 대하여 가장 믿을 수 있는 시술 방법이며 1960년대 부터 활발히 시술되기 시작하여 21세기에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발전하여 많은 환자에게 혜택을 준 대표적인 분야입니다.

▒ 중증 퇴행성 슬관절염의 인공관절 치환사례

수술전 수술후
인공관절술은 관절치환술, 관절대치술 또는 인공관절성형술 등으로도 불리우는데, 이는 원래의 관절을 인조 금속과 플라스틱 또는 자기(ceramic)등으로 바꾸어 주는 것을 말합니 다. 어떤 사람들은 인공관절하면 선입견으로 600만불의 사나이 또는 로봇 등을 연상하여 관절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구조물들을 바꾸어 준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뼈의 끝에 덮여 있는 연골 부분을 약 7-8mm 두께로 잘라내고 여기에 그림과 같은 인조물을 끼워 넣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림 1]. [그림 2]는 무릎관절의 모형도이고, 인공 관절을 끼우기 위하여 뼈의 일부분을 잘라낸 그림[그림 3] 및 인공관절 성형술을 시행하 고 난 다음의 그림 [그림 4]입니다.
 


[무릎관절 모형]


[무릎관절 모형]


[뼈의 일부분을 잘라낸 그림 ]


[인공관절술을 시행한 경우]
인공관절술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절이 아프기 때문이며, 그 외에 관절의 모양이 비틀어져서 걷기가 불편하거나 뻗정다리처럼 관절이 굳어진 경우에 시행합니다.  이론적으로는 모든 관절에서 인공관절술을 시행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고관절(엉덩이 관절), 슬관절(무릎)견관절(어깨)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관절술을 받아야 하는 질병 중 가장 많은 것은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퇴행성관절염이고 그 외에 류마치스성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등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인공관절술을 받으면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으면 환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아프지 않고 걸을 수 있다.
  • 층계를 오르내릴 수 있다.
  •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다. (얕은 산 오르기, 수영, 골프, 탁구, 배드민턴, 자전거 타기 등)
  • 무릎의 운동은 쭉 펴진 상태에서 100°이상 구부릴 수 있다.

 그러나,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다고 해서 정상의 관절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다음의 행동은 할 수 없고 설령 할 수 있다하더라도 인공관절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금하 고 있습니다.

  • 격렬한 운동
  • 노동
  • 쪼그려서 하는 밭일이나 논일

입원 기간은 얼마나 됩니까?

수술 전에 필요한 검사들은 외래에서 수술 결정을 한 날 받게되며 수술일이 결정되면 하루나 이틀전에 입원을 하게되고 수술을 받고나서는 약 1주일에서 10사이에 퇴원을 하게 되므로 총 기간은 2주일 이내가 됩니다.

수술후 직장에서 일을 하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수술경과에 따라 3일 정도면 목발이나 보행기를 사용하여 화장실 출입과 보행이 가능해지고, 목발은 약 2개월간 사용하여야 하므로 이때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조기에 복귀할 수도 있지만 육체노동에 관련된 직종인 경우에는 그보다는 조금 오래 걸릴 수도 있으며 운전은 2개월 정도 지나면 가능합니다.

수술 후 어느정도의 생활이 가능한지요?

정상보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수술의 목적이며 수술후 치료방침에 잘 따라서 재활 치료를 하게되면 조깅정도의 운동은 가능하지만 축구나 럭비등의 과격한 운동은 제한됩니다. 시장에서 장을 보는 정도의 물건을 드는 것은 가능하나 역도등의 무리한 운동 역시 제한됩니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얼마나 됩니까?

개인의 활동량이나 수술적 방법에따라 차이가 있는 하나 평균 15-20년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젊은 환자의 경우에는 재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나 정형외과 의사와 과학자들의 노력으로써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 있습니다.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없습니까?

수술직후에는 신경이나 혈관 손상, 혈관절증, 전색증 등이 생길 수 있고 후에는 삽입물의 해리, 기구 손상, 골흡수 소견이 있을 수 있으며 1%내외의 수술부위 감염, 탈구, 대퇴골 골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44세 남자로 오른쪽 엉덩이 관절에 관절염이 심하고 골파괴가 심하면서  심한 동통이 있어 인공 고관절(엉덩이 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방사선 사진 소견

40세 남자로 왼쪽 무릎관절에 혈우병성 관절염이 심하여 인공무릎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방사선 사진 소견

 

 

정상 관절        관절염의 관절

일상생활에서 무릎의 보호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증상이 발생한 사람은 즉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더 이상의 관절파괴를 막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심한 상태로 와서 물리치료로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일찍 병원에와서 관절파괴를 막은 분은 수술이 필요없이 상당한 호전을 보입니다.

이운동을 해야 다리 근육이 강해집니다.

다른 운동은 아무리 많이 해도
다리 근육이 튼튼해지진 않습니다.


다리근육이 약하다고 열심히 달리기하면 관절파괴를 더 조장합니다.

운동은 운동의 목적에 맞게 처방받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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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 치료에 꼭 필요한 운동
관절염 환자는 통증이 심하고 걷기가 힘들기 때문에 가급적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관절이 아프다고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가 점차 쇠약해져 자칫하며 영원히 관절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꾸준한 운동을 통하여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 주고 관절 주위 근육의 힘을 길러 관절을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운동은 무리하지 않고 적절한 강도로 꾸준히 해야 하며, 관절염이 아주 극심한 급성기에는 피해야 합니다. 운동은 크게 근육을 강화시키는 유연 운동과 체력을 단련시키는 유산소 운동으로 나눕니다.
운동은 유연 운동을 먼저하고 유산소 운동을 나중에 한 후 간단한 정리 운동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연 운동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는 유연 운동은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염증이 오래되고 심한 관절부터 시작합니다.
  • 운동은 짧게 서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일 매일 운동합니다.
  • 무리하지 말며 운동 후 통증이 심해지면 운동량을 줄입니다.
  • 같은 형태의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전 찜질이나 온욕으로 관절을 따뜻하게 풀어 줍니다.
  • 유연 운동의 방법은 관절 부위별로 다음과 같습니다.  

 

▶ 무릎 운동

의자에 앉아서 가능한 한 다리를 곧게 펴고 그림과 같이 천천히 깊게 구부립니다.
양 다리를 반복 운동합니다.

 

고관절 운동

높은 의자에 앉거나 누워서 그림과 같은 동작을 천천히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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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운동

손가락 끝쪽 마디(1)를 구부린 다음 두 번째(2), 세 번째(3) 마디를 차례로 구부립니다.
손목을 펴고 엄지와 각각의 다른 손가락을 맞대어서 "O"자를 만듭니다.
"O"자를 다 만든 후 손가락을 펴서 쫙 벌립니다.

▶ 손목 운동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손을 들어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 어깨 운동

옆의 그림과 같은 다양한 어깨 운동을 천천히 반복합니다.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관절 근육과 그 주위 조직을 튼튼히 하여 관절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체력단련 운동입니다, 운동을 할 때는 갑자기 너무 심하게 하면 오히려 관절의 통증이 악화되므로 적당한 양의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3~4회 이틀에 한번씩이 적당하며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증가시키되 1회에 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 후 근육이 2시간 이상 긴장되고 저녁까지 근육통이 남고 피로를 느끼면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한 것이므로 운동량을 줄여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량을 측정하는 방법 중 하나는 심박동수입니다. 220에서 나이를 뺀 후 0.8을 곱한 수가 최고 허용 심박동수이므로 이 수치를 넘어서면 너무 심한 운동이 됩니다.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은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입니다.
특히 수영은 물에서 움직이므로 땅에서 하는 운동보다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관절 주위의 근육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수영 후 더운 물에 샤워하면 근육이 더 잘 풀리고 통증이 감소됩니다.
수영이 힘든 경우에는 따뜻한 물속에서 가볍게 체조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관절염은 완전히 치유되기는 어렵지만 환자 스스로 어떻게 관리하는냐에 따라 일상생활에 큰 장애 없이 살아갈 수 있으므로 환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있고 밝은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염 환자는 통증 때문에 쉽게 잠들기 어렵고 편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밤에 잠이 오지 않더라도 아침 기상 시간을 지켜 불면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온탕에서 근육을 풀어주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 술이나 커피,콜라, 차는 수면 장애를 유발하므로 잠자기 3~4시간 전에는 먹지 말아야 합니다.

관절염 환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세가 나쁘면 체중이 불균형하게 몸에 실려서 근육이 약해지고 인대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서 있을 때는 양발에 체중이 고루 실리도록 무릎을 펴고 머리를 척추와 일직선으로 합니다.
걸을 때는 무릎을 굽히고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도록 하며 신발을 느슨하게 하여 발이 조이지 않도록 합니다.
앉을 때는 의자에 허리와 등을 붙이고 자세를 곧게 유지하며 누울 때는 딱딱한 매트리스에 낮은 베개를 사용하며 자세를 자주 바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을 따뜻하게 해주면 아픈 관절의 근육이 풀리고 통증이 완하되므로 따끈따끈한 온탕에서 목욕을 하거나 핫팩, 온열 기구 등으로 찜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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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염 치료를 위한 약물
관절염은 치료가 안된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에 약물 치료를 꺼려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염증이 계속 진행되어 관절 연골과 주위 조직이 파괴되어 걷지 못하거나 불구가 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을 치료하는 약물은 관절의 염증 반응을 막아 관절이 변형되지 않게 할 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 도와 줍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를 할 때는 반드시 운동 요법과 생활 요법을 병행하여야 하며 약물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으므로 함부로 약물을 선택해서는 안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관절염에 첫번째로 사용되는 약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는 관절의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없애주는 약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스피린을 비롯하여 수백 종의 약물이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주사제, 먹는 약, 붙이는 약, 바르는 약 등 여러 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주사제나 먹는 약은 부작용이 심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은 속쓰림, 위궤양, 위출혈 등 위장관 장애이며 그 외에 얼굴이 붓거나 어지럽고 나른한 증상이 있고 간이나 신장 조혈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편 파스나 파프제는 약물이 피부를 투과하지 못하므로 깊은 곳에서는 약효를 나타낼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여 피부를 통해 약물을 환부에 직접 전달하여 부작용 없이 약효를 강하게 나타낼 수 있는 패취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에 잘 낫지 않는 관절염의 경우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는 관절 자체의 연골 생성 능력을 떨어뜨려 관절염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골다공증, 부종, 위궤양, 피부 감염, 정신 신경계의 변화 등 부작용이 극심하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 외에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 금주사, 면역 억제제, 항말라리아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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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직성 척수염

직성 척수염은 척수 및 척수와 골반뼈를 연결하는 관절 (일명 천장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들 관절의 힘줄 및 인대와 뼈가 부착하는 부위에 염증이 생성됨으로써 통증이 유발됩니다.
강직성 척수염의 주요한 증상으로는 등 아랫부분의 강직과 통증이다 - 통증은 때로 양 다리와 무릎까지 확산됩니다.  
환자의 약 1/3이 역시 엉덩이, 무릎, 손목, 어깨 등의 다른 부위 관절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아침이나 오랜 휴식 후 악화된다는 점에서 골관절염 혹은 류마티스성 관절염과는 다르지만, 운동에 의해 경감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직성 척수염 환자들은 등 뒤쪽의 경미한 통증만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소수의 환자들은 더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되기도 합니다. 매우 진전된 질환에서, 척추와 연결되는 부위는 지속적인 감염에 의해 손상될 수 있으며 뼈 유사물질이 그들 주위에 형성되는 골화가 진행됩니다. 이들 골의 가교는 척추를 서로 연결시키며 결과적으로 척수를 강직되고 탄력성이 결여된 상태로 융합시켜 소위 죽상척추(bamboo spine)을 생성할 것입니다.
강직성 척수염의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가족에게 유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자들은 이 질환을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유전적인 인자를 발견했습니다. 강직성 척수염은 역시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롬병을 포함하는 염증성 장질환과 눈의 감염 (열상 혹은 포도막염), 그리고 눈의 급성 염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천장관절로 경계가 명확하고
매끈합니다.

강직성 척추염환자의 천장관절로
경계가 불명확하고 붙은 모습을 나타낸다

우리 몸의 중심 기둥에 해당하는 축추는 24개의 뼈와 그 사이에 크고 작은 수많은 관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로는 머리뼈(두개골), 아래로는 엉덩이뼈(골반뼈)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척추의 제일 윗부분에 있는, 목에 해당하는 경추는 척추 중에 가장 잘 움직이는 부분이며, 가슴에 있는 흉추는 갈비뼈와 함께 폐와 심장을 보호하며, 허리에 해당하는 요추는 그 아래로 천골이라는 뼈와 붙어 있습니다. 천골은 엉덩이뼈의 뒤쪽 가운데를 차지하는 부분으로 꼬리뼈 위로 역삼각형 모양이며 그 양쪽에 장골이라는 넓적한 뼈가 새 날개 모양으로 붙어서 엉덩이뼈의 일부를 이룹니다. 천골과 장골의 사이에 천장관절이 있는데 많은 실같은 인대라는 질긴 조직으로 관절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 바로 여기에 염증이 생기면서 병이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강직성 척추염은 인대, 건부착부위(근육이 가늘어지면서 뼈에 붙게 되는 곳)에 염증이 발생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강직성 척수염은 비교적 드문 편입니다 - 인구 1000명당 약 1~2명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은 주로 젊은층에 영향을 미치며, 증상은 일반적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사이에 나타냅니다.  
 드물게 어린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아동 강직성 척수염이라 합니다. 성인과는 달리, 아동 강직성 척수염의 통증은 척수보다는 뒤꿈치, 무릎 및 엉덩이에서 시작됩니다.

◀강직성 척수염과 추간판 탈출증과의 비교▶

 

강직성 척추염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원인

 미상

외상, 노화

병변

추관절 염증

추간판의 이탈

운동시

 통증 완화

 통증악화

원인 :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연구를 해 왔으나 아직 충분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이 병에 걸릴 유전적인 가능성을 어느 정도 타고 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피를 뽑아서 검사해 보면 백혈구의 항원 중에 다른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지 않는 항원(HLA-B27이라 함,자세한 내용은 뒤에 설명하겠습니다.)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병을 일으킬 수 있는 한 요인이 됩니다. 또 나쁜 병균이 유전적으로 병이 잘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사람의 몸안에 침입할 경우 병균이 강직성 척추염을 일으킨다고 설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 : 아픈 관절의 수와 위치, 염증의 심한 정도에 따라 매우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허리의 통증은 거의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데, 오랜 기간을 두고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고, 주로 잠을 자고 난 아침에 허리가 뻣뻣하면서 통증이 있는데 심하면 잠을 자다가 허리가 아파서 깨어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서 활동을 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게 통증이 사라지거나 약해지는데 이것은 강직성 척추염에서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경우도 통증은 심해집니다. 병이 심해지게 되면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허리에서 더 위쪽으로 옮겨갈 수도 있고, 치료를 잘 하지 않아 병이 아주 심해지면 척추뼈의 사이사이의 관절이 굳어지고 모양이 이상해져서 상체와 목이 앞으로 굽게 되고 목이나 허리의 움직임이 둔해질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수염 환자의 전신소견

뿐 아니라 척추에 발생한 강직성 척수염이 심해졌을 경우, 각각 척추뼈를 연결하는 실같이 생긴 인대라고 하는 질긴 조직이 척추뼈 앞뒤로 길게 연결되어 있는데, 환자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시기를 놓치면 척추염이 지속되어 인대가 석회화되어 뼈처럼 딱딱해져서 척추의 연결 부위가 굳어져 대나무처럼 되버리는 것입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경추(목뼈) 및 요추(허리뼈) 소견으로 척추인대가 돌
          처럼 딱딱해져 뼈가 붙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경우, 목과 허리운동에
          심한 장애가 생긴다.

그런데, 척추염이라고 해서 척추만 아픈 것은 아닙니다. 척추이외에도 한쪽 다리의 큰 관절(예,무릎)이 붓거나 아프고, 발뒤꿈치,갈비뼈에 통증이 생기고 누르면 아픈 것이 더 심해집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척추의 염증에 의한 증상보다 팔, 다리의 관절 염증에 의한 증상이 먼저 나타날 수도 있어서 잘못 진단되는 수도 있습니다. 눈이 충혈 되고 통증이 생기며, 그 외 심장, 신장, 대장 등에서 말썽을 부리는 수도 드물게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아킬레스 건염'으로
  정상보다 환부가 부어있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발뒤꿈치 소견으로
  건부착 부위의 염증으로 뼈에 좀이 먹은 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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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이요법

    1. 결합조직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2. 칼슘이 풍부히 함유된 식품 즉 영양효모, 우유, 푸른잎채소, 해조류, 두부, 요구르트, 멸치,
       치즈등을 많이 섭취한다.
    3. 염증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식물성 생선 즉 연어, 청어, 정어리, 고등어등이 좋다.
    4. 충분한 칼슘과 Vit. D가 많이 함유된 음식(우유, 치즈, 멸치) 및 단백질, 철분의 공급을 충분히
        한다.
    5. 파파야,  파인애플 생즙은 염증 부위를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6. 마늘을 많이 섭취한다. 마늘은 순환을 촉진할 뿐만아니라 염증을 완화한다.
    7. 가지속 식물인 가지, 도마도, 감자등은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므로 섭취를 금한다.
    8. 뼈형성에 필요한 미네랄이 충분히 함유된 해조류와 보리새순을 많이 섭취한다.
    9. 소금의 섭취를 줄여서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10.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을 하므로 비타민E가 풍부한 식품인 브로컬리, 시금치, 달걀,
        참기름등을 많이 섭취한다.
    11. 단백질과 가공식품, 튀김음식은 염증을 악화시키므로 금하는 것이 좋다.
    12. 양파, 아스파라가스, 마늘, 달걀에는 유황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염증작용을 하므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13.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고구마, 밀감, 감자, 도마도, 무잎등을 많이
         섭취하면 좋다.

▶ 생활요법

    1. 흡연은 진통제의 부작용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므로 삼가고, 알콜 역시 진통제의 부작용을
        증가시키거나 상호작용을 일으키므로 제한한다.

    2. 급성기에는 평평한 침대에 누와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3. 냉온탕을 번갈아 하면 좋다.

    5. 습기와 냉기는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한다.

    6. 마사지를 일주에 한번정도 하여 척추의 긴장을 풀어준다.

    7. 아주 편편하고 약간 딱딱한 매트리스에 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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