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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1. 목 디스크란?

 

일반적으로 목디스크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나는 수핵이 불거져 나오거나, 탈출되어 신경근이나 척수가 압박되는 연성(soft) 디스크와 다른 하나는 골관절증에 의해 형성되는 골극(뼈돌기) 에 의해 척수나 신경근이 압박되는 경성(hard) 디스크입니다.

연성 및 경성 추간판은 모두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에 기인하게 되는데, 그 결과 추간판 간격은 좁아지고 경추는 불안정해지며, 추체와 후방 관절에는 골극이 형성됩니다. 그리하여 추체와 후방 관절 사이를 지나는 신경근이 압박을 받아 목 디스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연성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의 초기에 볼 수 있는 현상으로 30~40대에 잘 발생하며, 경성 디스크는 주로 50대 이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2. 목 디스크의 증상
초기 증상은 목 부위의 통증과 목이 뻣뻣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생겼다가 없어 졌다가를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견갑골(어깨죽지뼈) 안쪽, 어깨 혹은 가슴 외측을 따라 방사되는 통증이 생기며, 심하게 되면 팔과 손까지 뻗치면서 손가락의 감각이 둔해지고, 힘이 약해지는 증상까지 생기게 됩니다.

간단하게 디스크 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머리를 수직으로 눌려주면 증상이 악화되고, 머리를 엄지로 받쳐 당겨주면 증상이 좋아지는 검사가 있습니다. 이 검사시 머리를 누른 상태에서 통증이 뻗지는 쪽으로 고개를 돌려주면 증상이 더욱 쉽게 재현됩니다. 

사람에게 목의 뼈는 일곱 개로 구성되어 있고 그 사이마다 신경근이 나오게 되는데, 부위에 따라 서로 다른 부위로 통증이 뻗치면서 감각이 둔해지며, 해당 부위의 근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추간판이 중앙으로 돌출되거나 골극(뼈돌기)이 추체를 가로질러 형성되면 신경근보다는 척수를 압박(경추성 척추증)하게 되는데, 이 때에는 손의 놀림이 부자연스럽고(myelopathic hand), 목의 병변이지만 다리로 가는 신경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보행과 균형의 장애를 보이며, 비틀거리면서 걷게 되는 장해를 보입니다.  

이런 척수증 환자는 특히 손의 세밀한 운동에 장해가 생겨서 종종 젓가락질 하기가 힘들고, 잘 떨어뜨리며, 와이셔츠 단추 채우기가 힘들다고 호소를 합니다.

또한 척수증 환자는 손을 빨리 쥐었다 폈다 하도록 시키면(Grip & Release Test) 4번째, 5번째 손가락의 움직임이 둔해서 빨리 할 수 없고, 정상에서는 10초에 20회 이상 쥐었다 폈다할 수 있으나, 그 이하이면 척수증 손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진 단

목 디스크의 진단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면밀한 병력 청취와 세밀한 신경학적 검사입니다.

단순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 디스크 간격의 좁아짐, 신경 구멍이나 후방관절의 골극(뼈돌기) 유무를 관찰하고, 경추 만곡의 변화나 불안정성 등을 관찰하여야 합니다. 면밀한 이학적 검사와 단순 방사선에서 목 디스크가 의심되면,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으로 정확한 병소를 확인하여야 하며, 이 중 자기공명영상이 주위 연부조직의 상태 뿐만아니라 척수 자체의 상태를 잘 관찰할 수 있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4. 치 료

대부분의 목 디스크 환자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목의 통증 및 근육 강직을 감소시키기 위해 안정, 경부견인, 소염진통제의 사용, 온찜질 등의 열치료를 시행하며, 경부 보조기로 경부 운동을 제한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통증이 줄어들면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기에 목 운동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보조적 치료에도 반응 없이 통증이 너무 심하고, 오래 동안 지속되거나, 신경증상(감각저하, 근력약화, 보행 이상 등)이 좋아지지 않거나, 악화되면 수술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수술은 압박 부위와 증상, 침범된 척추 분절에 따라 전방 혹은 후방 도달법을 사용하여 추간판 제거 및 추체 유합술, 후궁 성형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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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허리) 염좌와 경추(목) 염좌

1. 염좌란?

급성 요추염좌나 경추염좌 우리들 주변에서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최근 교통사고의 증가와 함께 차가 갑자기 급정거하거나 충돌하였을 때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통증과 경직이 발생하는 것을 염좌라고 합니다. 이러한 염좌는 무거운 물건을 좋지 않은 자세로 들어올리거나 운동 중 부적절한 힘이 가해졌을 때, 인대와 건 조직이 늘어나거나 파열되어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 염좌인 경우 대부분은 뚜렷하지 않은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가해져서 발생합니다. 즉, 과도한 체중, 좋지 않은 자세를 장시간 지속해서 취하는 경우나 척추의 선천적 이상으로 주위조직의 변화가 있을 때 등의 경우에 흔히 볼 수 있습니다.

2. 염좌의 임상소견 및 진단

염좌는 근육, 인대 및 건 조직이 늘어나거나 파열되어 발생하고 주변 근육의 통증과 강직을 유발하는데,

급성기에는 붓기와 근육경련으로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만성기에는 급성기처럼 통증이 심하지는 않으나 불규칙적으로 자주 재발하게 되고, 또 오래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염좌는 뼈 디스크, 또는 신경의 이상이 아니므로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나 CT, MRI 등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가에 의한 정밀한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3. 예방이 중요합니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염좌 질환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상시에 허리에 좋은 자세와 좋지 않은 자세를 알아두고, 바른 자세로 의자에 않거나 작업함으로서 만성 염좌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최근의 급성 염좌의 가장 흔한 원인은 교통사고인데, 차를 타고 갈 때는 항상 목과 허리를 위에 받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허리를 뒤로 당겨 의자에 깊숙이 앉고 목을 의자 위 받침대에 부착하면 만약의 교통사고에도 충격은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과 허리를 비틀고 앉은 상태에서 충격을 받으면 더욱 손상이 크다는 연구결과는 틀림없는 사실이지요. 따라서 바른 자세로 차를 타고 가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만약 급성염좌가 생겼으면 단단한 매트리스나 단단한 침상을 이용하여 수 시간에서 수 일간 안정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급성기에는 차가운 마사지를 하거나 투열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면 도움이 되며, 진통소염제나 근육이완제를 병행하면 빨리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급성염좌를 앓았을 때 3~4일 이상 안정하고, 허리 근육 강화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근육 자체가 위축되고 경직되어 쉽게 재발하는 만성염좌로 진행을 하게 되므로 통증이 완화되면 걷기나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서 메덱스 허리운동기구를 이용하여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염좌는 체중을 줄이고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신경을 쓰고 허리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보조기의 지속적 착용 또한 허리 근력의 약화를 초래하므로 6주 이상 착용하여서는 안되며, 침상 안정이나 보조기를 오래 착용하였다면 병원에서 메덱스 운동기계를 이용하여 단계적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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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결핵 및 감염

1. 척추 결핵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결핵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폐에 생기는 결핵 외에도 결핵은 뼈나 관절에도 잘 발생하는데 전체 골 관절 결핵의 50~6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것이 척추 결핵입니다.

척추 결핵은 주로 허리의 윗부분과 아래부위를 침범하여 등이 불룩하게 튀어나오는 후만변형을 잘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신경을 압박하여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① 척추 결핵의 증상 및 진단

ㆍ초기증상으로는 주로 허리 윗부분 또는 등의 통증과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척추의 운동제한이
   초래되며,  피로감, 미열, 오한과 함께 체중감소
도 나타나게 됩니다. 척추 결핵은 농양(고름주머니)
   을 잘 형성하여 이로 인해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진행되어 척추가 점점 파괴되  면 후만변형과 운동
   및 지각 신경마비와 대소변 보기에 문제점을 초래하게 됩니다.


ㆍ초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진단이 용이하지 않게 됩니다.

   진단은 단순방사선 검사, 골주사 검사 및 MRI(자기공명영상) 등의 검사를 시행하여야 하며, MRI는
   척추체의 파괴 정도를 조기에 알 수 있고, 고름주머니의 위치와 크기, 척수신경의 침법 여부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② 척추 결핵의 치료

ㆍ치료의 목적은 결핵균을 박멸하고 파괴된 척추에 안정성을 부여하여 질병이 진행하여 변형이나
   마비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입니다. 환자의 나이, 병의 진행 상태, 전신 상태에 따라서 보존적
   요법이나 수술적 요법
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모두 9개월 이상의 항결핵제 투여
   필수적입니다.


ㆍ소아나 골파괴가 적고 신경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항결핵제를 투여하면서 보조기를 착용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으며, 파괴가 심하거나 신경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소를 잘라내고 고름을
    배출시킨 후 척추를 융합시  키는 수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2. 화농성 척추 감염

ㆍ척추의 화농성 감염은 주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당뇨환자에서 잘 발생하며, 신체 다른 부위
   특히,  
비뇨기계 감염에서 혈류를 타고 옮겨와서 잘 발생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디스크 수술이나 디스크 내의 주사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더욱 흔해지고 있습니다.


급성증상으로 90%에서 요통을 호소하며, 50%에서 발열이 생깁니다. 그 외 근육 경련, 척추의 운동
   제한이 나타납니다.
 아급성이나 만성인 경우 증상이 모호하여 단지 통증만 있는 경우도 있으며,
   흉통, 복통, 고관절동통, 하지   방사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ㆍ화농성 감염은 척추 결핵과 같이 급속히 디스크가 파괴되나, 고름주머니는 잘생기지 않으며, 척추
   결핵보다  허리 쪽에서 잘 생기게 됩니다.
진행 양상은 결핵보다는 대개 급속하여 신경증상도 더욱
   잘 발생하며 심한 경우는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ㆍ화농성 감염의 원인이 되는 당뇨 등의 내과적 질환을 동시에 치료하기 위한 검사를 시행하면서
   병원균을 확인하고, 그에 적합한 항생제 치료를 병행하여야 하는데 6주간 항생제 주사를
   투여하고, 혈액검사상 염증수치  가 정상화될 때까지 경구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또한 최소 3~4일간은 보조기를 착용하여 변형의 발생을 방지하여야 하며, 큰 고름주머니가
   생겼거나 신경  손상이 있는 경우, 항생제 치료에 반응이 없는 경우, 또는 심한 파괴나 변형

   이 있는 경우는 병소를 절제하고 척추를 유합하는 수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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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내장증(IDD)

추간판 내장증이란 주로 외상 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간판 내부의 구조물과 대사기능의 이상이 발생하여 심하고 지속적인 요통과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이는 추간판의 압박이 가해지는 신체적 활동에 의해 더욱 악화되며, 때로는 심한 무력감과 체중 감소 및 정신적 장애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 증상

증상의 발생기전은 외상에 의해 추간판 내부에 단백질 분해 부산물이 발생하여 추간판 내의 섬유륜에 존재하는 신경말단과 척추 신경근에 변화를 일으켜 결국에는 심한 요통과 간헐적 하지통이 발생됩니다.

 이것은 특징적으로 신체적 활동을 한 후 악화되는데 이는 기계적 자극의 결과 화학적인 대사물질이 더 많이 방출되기 때문입니다. 주증상은 요통이며, 가끔 하지의 방사통을 호소하나 신경학적 검사에는 정상이며, 양하지직거상의 제한이 없습니다.

추간판 내장증이 발생하는 환자는 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노동자나 고속사고를 당한 근로자 또는 운전자에서 잘 발생하며, 간호사가 무거운 환자를 옮길 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진단

진단은 단순 방사선 촬영이나 컴퓨터단층촬영(CT)으로는 어려우며, 최근에는 MRI(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한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추간판 조영술을 통하여 통증 유발검사를 시행합니다.

추간판 내장증 환자의 추간판
조영술 소견
L5~S1부위의 섬유륜
파열 소견이 보임

추간판내장증 환자의 MRI 소견 T2 WI 에서 L4~5,L5~S1 부위의 신호 강도의 변화 소견이 보임.

3. 치료

초기에는 보조적 치료로 진통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진정제, 정신과적인 약제 등이 사용될 수 있으나,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가장 좋고 확실한 치료법입니다. 수술은 주로 수핵을 제거한 후 전방척추를 유합하는 방법이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디스크내 전기열 치료법(IDET)이 개발되어 안전하고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디스크내 전기열 치료(IDET)

디스크내 전기열 치료는 국소 마취하에서 가늘고 긴 주사바늘을 통해 금속전극을 디스크 내부에 삽입하고, 전극에 열을 발생시켜 약80-90도 의 온도로 약 15분간 디스크의 내부에 열을 가합니다.

이 열에 의해 디스크 내부의 손상된 부위에 분포되어 있는 미세한 통증신경과 비정상적으로 증식되어 있는 혈관들을 파괴하여, 만성요통의 원인을 제거하게 됩니다.

◐IDET의 장점

1. 수술 상처가 없다.

2. 합병증이 거의 없다.

3. 단기간의 입원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4. 재발의 경우 다시 반복하여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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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분리증 및 전방 전위증

1. 척추 분리증이란

척추 분리증이란 척추 뒷 부분에서 아래위 척추를 연결해 주는 부분(협부)의 결손이 있는 것을 이야기하는데, 이부분의 결손으로 인해 척추체가 정렬해 있지 못하고 주로 전방(또는 후방)으로 밀려나와 있는 것척추 전방 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척추 분리증

▲척추 전방 전위증

2. 원인

척추분리증의 원인은 아직도 확실치 않으며 여러 가지 학설만 있을 뿐입니다. 선천적으로 협부의 형성기형으로 생긴다고 하나 신생아에서는 협부 결손이 없는 것으로 보아 확실하지 않고, 발육 부전설, 외상설 등도 있습니다. 또한 나이에 따른 퇴행성 병변으로도 생길 수 있으며, 다른 척추의 질환이나 수술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방사선소견
전후면 사진과 측면 촬영에서 쉽게 발견될 수 있으며 전위된 정도에 따라 1단계에서 4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선골과 비교하여 1/4정도 앞으로 밀려 나오면 척추전방전위증 제 1단계, 2/4정도 밀려 나오면 제2단계,  3/4정도 밀려 나오면 제3단계, 4/4정도 밀려나오면 제4단계입니다.

 4. 증 상
대개 사춘기까지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자세가 이상하거나 오리걸음처럼 무릎을 약간 굽히고 걷는 등 보행 이상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생기면 주로 성장이 촉진되는 시기에 시작되는 일이 많습니다. 동통은 둔한 경우가 많고, 주로 허리, 엉덩이, 허벅지로 뻗치는 통증이 생기며, 무릎 밑까지 방사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환자를 세워놓고 관찰하면 몸통 중 허리부분이 짧고 허리의 뒷부분이 움푹 패인 것처럼 들어가고 허리의 옆부분은 띠모양으로 주름이 잡히면서 튀어나오며, 때로는 계단처럼 변형된 것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5. 치 료
증상이 없는 소아기의 척추 분리증은 1~2년 간격으로 방사선 촬영을 하며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고, 증상이 없는 척추 전방 전위증은 활동의 제한은 필요 없으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직업이나 중노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허리를 안정시키고 일시적으로 진통소염제를 사용함으로써, 물리치료 혹은 신경외막 주사법 등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메덱스라는 운동기구가 개발되어 그것으로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급성기의 요통이 지나면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허리 근육과 인대의 근력강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자전거타기, 걷기, 수영 같은 운동을 메덱스와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를 수개월간 시행하여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되는 경우, 신경증상이 있는 경우, 지속적인 보행이상과 변형이 있는 경우, 심하게 전위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며, 전방 유합술, 후방 유합술 등의 유합술과 감압술을 병행하여 수술하기도 합니다.

수술전 MRI 횡단면
두군데의 척추가 앞으로 밀리면서 디스크가 위로 튀어나와 뒤쪽의 신경을 누르고 있다.

수술후 X-ray 전후면
수술후 척추를 가능한 범위까지 원상복귀 시킨후 기구로 고정시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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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요추 골절 및 탈구

 1. 원 인
최근 산업시설의 고도 성장과 교통수단이 복잡화됨에 따라 산업재해 및 교통사고로 인한 척추 손상의 빈도가 증가되고 , 평균 수명의 고령화에 따른 골다공증에 의해 척추 골절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척추 골절의 원인으로서는 추락, 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순이며, 종골(발 뒷꿈치 뼈), 손목 골절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진 단
ㆍ골절 및 탈구의 경우 외상의 기전 등 병력파악이 중요합니다.
  추락이나 교통사고 등의 척추 외상력이 있으면서 흉요추부에 국소 동통이 있으면
  압박 골절을 생각하야 하며, 심한 경우 허리의 통증과 더불어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고
  근력약화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노인의 경우는 특별한 외상
  없이도 단순히 일어서거나 허리를 숙이는 등의 동작   만으로도 압박 골절을 유발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ㆍ모든 외상에서와 마찬가지로 특히 척추 골절 환자에서는 기도유지, 호흡, 혈압 및 혈액
  순환을 우선적으로   관찰해야 하며, 척추 골절은 척수 및 신경근의 손상을 유발하여
  신경기능의 이상을 잘 초래하게 되어 수술   을 해야 하므로 신경기능을 면밀히
  검사해야 합니다.
  또한 배뇨ㆍ배변기능의 이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귀두자극반응과
  항문부의 검사도 하여야 합니다.

ㆍ외상후 골절이나 탈구가 의심되면 먼저, 전후방 및 측면 단순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척추의 배열과 구조적    이상, 연골 및 관절의 간격 및 연부조직의 이상을 관찰하여야
  합니다.
  전산화단층촬영(CT)은 중추의 손상 유무, 골편의 척추관 침범 정도, 척추궁
  및 후방 관절의 손상 여부, 그리고 전위 유무를 상세히 알 수 있어 골절의 안정성
  판정에 유용합니다.
  최근 널리 쓰이는 자기공명영상(MRI)은 척수의 손상정도와 범위를
  평가할 수 있으며, 주변 연부조직 및 인대손상 범위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3. 치 료

척추 골절 환자의 치료를 결정하는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골절의 안정성 및 신경 손상 유무이며, 치료의 목적은

첫째, 신경손상의 진행을 예방하고, 이미 초래된 신경 손상을 회복시키며,

둘째, 골절 부위를 안정화하여 변형을 방지하고, 조기 재활을 시켜 장기간 침상안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 하는 것입니다.


변형이 심하지 않고 안정적인 골절은 3-4주간의 침상안정 및 6-8주간의 보조기 착용 후 물리치료 등으로 보조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불안정한 골절이나 신경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우리병원에서는 골절의 형태에 따라 후방 고정술 또는 전방 고정술을 이용하여 척추를 견고히 고정하여 조기 재활이 가능하도록 하며, 척추 손상의 합병증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술 전

수술 후

※ 골다공증 노인의 척추 압박 골절(척추 성형술)

최근 들어 노인 인구의 증가로 인해 골다공증을 동반한 노인의 척추 압박 골절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노인성 압박 골절을 침상안정 및 보조기를 이용하여 수주 동안 고정하는 등의 치료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척추성형술이라는 시술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척추 성형술의 장점은

첫째, 골절로 인한 동통을 빨리 제거하여 조기에 활동이 가능하며,

둘째, 보조기 착용이 필요 없으며,

셋째, 척추체의 높이를 유지하고 변형을 방지하여, 굽은 등이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넷째, 수술의 모든 과정이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어 의사와 환자가 대화를 하며, 안전하고, 짧은 시간 내에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병원에서는 척추성형술을 시술하여 90%이상의 환자에서 즉각적인 통증의 완화와 조기보행을 하는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술사례>

62세 여자환자로 버스 안에서 서있다 갑자기 차가 급정거하여 허리를 삐긋하면서 거동이 힘든 상태로 내원 하였다. X선 검사상 요추 2번의 압박 골절이 의심되었으며, MRI 검사에서 확진하고 척추 성형술을 시행.

수술 전 X-ray 사진

수술 전 MRI 사진

수술 후 X-ray 사진

수술 후 MRI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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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T ( 요추디스크 내 열 치료술 )

흔히 요추디스크의 증상은 요추디스크의 섬유륜에 분포하는 미세 통증 신경의 자극에 의한 허리통증과

뒤로 돌출된 디스크에 의해 척수 신경이 압박되는 경우 다리 및 엉치가 땅기는 하지 방사통이 생기는데.

실제로는 더 많은 경우에 요추 디스크가 다리 통증보다는 만성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되고 이로 인해 오래

동안 고통을 받는 환자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검사를 하여도 이상 소견을 발견할 수 없으나, 계속적인 요통으로 고통을 호소합니다.

 이것을 디스크 내장증 (discogenic pain)이라 하는데, 디스크 자체의 변성에 의해 허리통증 및 다리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디스크의 탈출로 인해 신경이 압박되는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수핵을 싸고 있는 섬유륜이 파열된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 디스크 내장증 환자의 경우 진단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MRI의 T2영상에서 Black Disc의 소견이 보이고

        Discography(통증 유발 전위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확진됩니다.

위와 같은 환자의 경우 지금까지 약물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요법을 장기간 시행하고 이와 같은 치료를 계속하여도 낫지 않고 실패하는 경우 수술치료를 고려했습니다.


수술에는 다양한 경피적 수술법과 현미경 디스크 절제술 등이 보편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요추디스크가 심하게 손상되고, 퇴행성관절이 동반되어 척추의 불안정증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불안정한 척추부위를 고정해주는 요추 융합술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디스크의 손상에 의해 만성요통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최근 수술로서 요추 디스크를 제거하고 금속통을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 부위에 끼워 넣어 고정해 주는 요추체간 골융합술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척추융합수술은 수술 상처가 크고 수술 중 출혈, 염증, 신경손상 등 여러 가지 수술의 합병증과 후유증의 위험성이 있고, 장기간의 입원이 필요하며, 척추 금속고정기구의 고비용 등으로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도 손실이 큰 단점이 있습니다.


디스크내 전기열 치료법은 요추 디스크의 손상으로 인해 만성으로 지속 혹은 자주 재발하는 요통이 심한 환자에서 이와 같은 고질적인 요통을 치료하기 위해 최근에 미국에서 새로 개발된(1997년 개발, 1999년 미국 FDA 공인)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 적응증

1. 요추디스크의 퇴행성 손상

2. 요추간판탈출증에 의한 만성 요통환자

3. 신경증상이 없는 국한된 허리 압통

4. 자기공명영상(MRI)에서의 디스크 변성 소견

치료 방법 및 기전

국소 마취 하에서 가늘고 긴 주사바늘을 통해 금속 전극을 디스크 내부에 삽입  하고, 전극에 열을 발생시켜 약 80 - 90도의 온도로 약 15분간 디스크의 내부에  열을 가하면 이 열에 의해 디스크 내부의 손상된 부위에 분포되어 있는 미세한   통증신경과 비정상적으로 증식되어 있는 혈관들을 파괴하고 이로 인한 만성 요통  의 원인을 제거합니다.


또한, 열치료 후 수개월간 디스크 내부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디스크 껍데기의 단백질이 수축하고 두꺼워지며, 딱딱하게 변하여 약해진 디스크를 다시 강하게 만들어 주고, 뒤로 튀어나온 디스크가 위축되어 다시 들어가게 해 주는 역할도 함으로써, 디스크 손상에 의한 만성 고질적인 요통을 치료하여 줍니다.

장점 및 의의

1. 수술 상처가 없다.
2. 합병증이 거의 없다.
3. 단기간의 입원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4. 성공률은 미국에서 약 70 - 80%

5. 재발의 경우 다시 반복하여 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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